예산 여행의 시작과 아름다운 숙소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체크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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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마감시간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서비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고객 리뷰 모음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릴 자주 묻는 질문들과 호텔에서 제공하는 답변을 모았습니다. 또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솔직한 리뷰도 준비되어 있어요!

최고의 서비스와 코지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워커힐은 제가 6살때 난생처음 야외 수영장으로 방문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나 제 개인적인 가치로 기억속에 최고의 호텔로 남아있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아무래도 가까운 곳을 선호하게 되어 방문하지 않았던 곳이었어요. 그렇게 추억속의 호텔을 이번에 난생처음 아버지 팔순과 제 생일 기념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유명한 그랜드워커힐, 비스타도 좋지만,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상황인만큼 아무래도 프라이빗한 공간과 적은 객실로 인원 제한이 있는 더글러스 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최고의 호텔입니댜. 솔직히 나만의 비밀 플레이스로 남기로 싶을 정도로 최고의 서비스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친절한 직원 서비스(프론트, 레스토랑, 하우스키핑 및 리무진 서비스) 모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고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호텔도 많이 가봤지만, 마주칠때 마다 인사 건네는 직원 본 곳은 최근에 흔치 않습니다. 모두 처음 뵙는 일하는 직원분들 이셨지만, 마치 수십년 친구처럼 친절하게 다가와 주고, 요청하기 전에 먼저 알아서 가져다 주는 서비스에 감동했어요. 진짜 VIP 대접이 뭔지 톡톡히 경험했어요. 괜히 국가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호텔리조트 부문 1위가 아닌듯 합니다. 광고가 아니라 정말 그러합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 두번 세번 네번, 아니 여건만 된다면 매일 가고 싶어요. 유명한 건축가 한국분의 상상속에서 1963년 탄생한 더글라스하우스, 저의 최애 호텔이 될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도심 속의 산소탱크”

3박4일의 제주여행 일정을 마치고 바로 더글라스 하우스를 방문했다. 여행의 끝을 공항에서 마무리하고 나면 무언가 모를 상실감이 커서 아예 힐링을 목적으로 하고 검색한 호텔이었는데 워커힐은 행사때문에 몇번 방문한 적 있어도 더글라스 하우스는 처음 접하는 곳이었다. 성인 전용이라는 문구도 왠지 신경쓰이는 일 없이 힐링이 가능할거란 기대감으로 다가와서 약간은 설레임도 함께… 룸-서재-라운지-산책로 의 단순한 반복이었지만 산책로가 생각한 것 보다 잘 꾸며져 있었고 워커힐 이벤트(명칭은 기억안나지만)를 와이프가 어디서 보고 와서 산책 겸 포토존을 다 돌았다. 덕분에 워커힐의 여러가지 구성요소들을 알게 된 것도 좋았다. 멤버십에 가입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라운지는 조식도 그렇고 저녁의 알코올이 허용되는 코스는 대충 저녁식사까지 해결되는 코스라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위스키가 단 1종만 제공된 점이 조금 불만스럽다. 버번위스키와 몰트위스키 정도는 구분해 주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듯.. 체크아웃 하면서 와이프와 시간 되면 가끔 여기서 묵자는 약속을 했다. 바쁜 세상에 얼마나 잘 지켜질 지는 모르지만 서울 안에서 아주 맑은 산소통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상쾌함을 느낀 1박2일이었다.

조용하고 깨끗한 숙소”

조용하고 깨끗하고, 오후시간 무료스낵(커피, 과자 등), 저녁시간 와인, 보드카, 치즈 등 무료 제공. 실내수영장, 본관 셔틀이용 등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와인, 주류 무료제공 시간에 가족, 연인과 대화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물론 여러사람 이용해서 아주 조용하진 않습니다. 강변 전망의 라운지는 앞쪽 호텔에 시야가 3분의 1정도 가리지만 전체적으로 탁트인 곳이라 커피, 와인 마시기에 좋습니다.무료미니바는 물2, 음료2, 맥주2 에 스낵1, 영양바2 는 프론트에서 별도로 제공해줍니다. 수영장이 실내인점과 무료미니바 구성이 조금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은 시리얼과 사각 햄, 계란은 후라이팬에 조리해서 먹을수 있고, 잼3, 버터, 청포도, 방울토마토 등이 제공됩니다. 투숙객은 본관 호텔조식 2만5천에 이용할수 있지만 더글라스 무료조식으로 충분한듯 합니다.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데스크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했고 전망 좋은 방을 배정해주셔서 잘 쉬고 왔습니다. 낡았다는 평이 있던데 방은 리모델링되어 쾌적했습니다. 라운지는 맥주나 와인 가볍게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고(식사로는 부족), 조식도 아메리칸식으로 간단히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노키즈존이라 조용, 한적하고 숲과 강이 있어서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힐링에 최적화 된 호텔”

호텔 밖으로 나갈 필요없이,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힐링에 최적화 된 곳. (다만 배채울만한 식사를 원한다면 호텔내 레스토랑 예약을 서두르거나, 미리 근처 식당이나 루트,계획을 세워야 할 듯!) 노키즈존인 이유가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컨셉! 무엇보다 침구가 정말 포근하고 넓어서 언제든 힐링이 필요할 때 방문할 예정. 개인적으로 비스타보다 더글라스가 더 만족도가 높았음.